하버드부터 MIT까지, 뉴욕 출발 보스턴 투어가 인생 여행이었던 이유

뉴욕에서 머무는 동안 꼭 하루는 ‘다른 도시’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중에서도 보스턴은 하버드, MIT 같은 아이비리그 명문대와 미국 독립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도시라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리스트에 올라 있었죠.

하지만 대중교통으로 다녀오기엔 이동 시간만 4~5시간 이상.
단독으로 기차 타고 다녀오기엔 체력과 정보력이 모두 부담스럽기도 했어요.
그래서 선택한 게 ‘조아 뉴욕’의 당일 보스턴 & 아이비리그 투어였습니다.
👉 예약 및 자세한 정보 보기

[조아 뉴욕] 아이비 리그 & 보스턴 투어 (뉴욕 출발)

 

 

하루 동안 미국 동부 명문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면?

이 투어의 가장 큰 장점은 뉴욕에서 출발해 당일에 보스턴 주요 명소들을 완전히 돌아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하버드, MIT, 예일대학교는 물론이고 퀸시마켓과 보스턴 커먼, 보스턴 퍼블릭가든까지!
도보 + 차량 이동의 효율적인 동선으로 피로도는 낮추고, 만족도는 확실히 높였어요.

무엇보다 아침 8시에 출발해 저녁 무렵 뉴욕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라
여행 일정을 길게 잡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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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편했고, 가이드는 진짜 ‘프로’였어요

차량은 최대 13인까지 탈 수 있는 하이탑 밴, 제가 참여한 날은 7명이었는데 넉넉하고 쾌적했어요.
차량 내 자리도 예약 순으로 지정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면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어요.

가이드님은 김중민 대표님이 직접 진행하셨는데,
단순히 설명을 넘어서 각 명소에 얽힌 역사, 문화, 정치적 맥락까지 자연스럽게 풀어내시더라고요.
게다가 너무 과하지도 않고, 지루하지 않게 딱 필요한 만큼만 전달해주셔서
듣고, 보고, 남기기가 완벽하게 균형을 이뤘던 투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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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와 MIT, 기대 이상으로 인상 깊었던 순간

하버드는 단순한 ‘명문대’ 이상의 분위기가 있었어요.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고 나니, 그 공간에 담긴 철학과 전통이 새삼 와닿더라고요.
존 하버드 동상 앞 인증샷, 다들 남기는데 이유가 있죠.

MIT는 그 반대 느낌.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분위기가 캠퍼스 곳곳에 묻어 있었어요.
과학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게 실제로 느껴졌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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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 마켓에서의 점심은 ‘선택의 자유’

점심은 퀸시 마켓에서 자유롭게 먹는 방식인데,
랍스터 롤부터 클램 차우더, 현지식 버거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고민될 정도였어요.
혼자 갔다면 메뉴 정하기조차 버거웠겠지만, 가이드님이 인기 메뉴 추천도 해주셔서
잘 먹고 즐기다 올 수 있었습니다.

시간도 적당히 주어져서 식사 + 쇼핑까지 여유롭게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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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학교와 보스턴 시내, 기대 이상으로 감성 가득

보스턴 퍼블릭 가든, 뉴베리 스트릿, 올드 스테이트 하우스 등
그 자체로 역사의 도시 보스턴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투어 동선에 포함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도 많고, 감성적인 순간들이 많았어요.

예일대학교는 뉴헤이븐에 있어 보스턴과는 거리가 있지만,
경유식으로 차량 이동하며 잠깐 들러보는 구성이라 힘들지 않고 좋았습니다.
건축 양식부터 캠퍼스 분위기까지 확연히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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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투어를 선택할 이유가 충분했던 3가지

1. DSLR 촬영 지원
   혼자 여행 갔다면 인생샷은 포기해야 했겠지만,
   가이드님이 직접 DSLR로 찍어주신 사진 덕분에 인생샷 많이 건졌어요.
   (단, 사전 요청은 필수예요!)
2. 쇼핑, 상업적 코스 없음
   일반적인 패키지처럼 원치 않는 쇼핑 코스가 없고
   진짜 보고 싶은 장소 위주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3. 최소 모객 인원만 넘으면 확정
   저처럼 혼자 신청해도 최소 인원만 넘으면 확정 출발이라
   소규모지만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어요.
   👉 예약 및 확정 여부는 여기서 확인 가능해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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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 뉴욕] 아이비 리그 & 보스턴 투어 (뉴욕 출발)

 

이런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 뉴욕 여행 중 하루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분
• 보스턴을 가보고는 싶은데 교통과 정보력이 걱정이셨던 분
• 하버드, MIT, 예일대 등 아이비리그 대학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싶은 분
• 깔끔한 진행과 비상업적 구성의 투어를 원하셨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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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감상: 다시 간다면, 이 투어로 또 갈 겁니다

14시간이라는 긴 일정이었지만,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여운이 꽤 오래 남았던 여행이었어요.

조아 뉴욕의 보스턴 투어,
‘하루’라는 시간으로 미국 동부의 정수를 경험하고 싶은 분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혹시 다녀오신 분 있으신가요?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나 순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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