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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 캐빈에서 바라본 은하수, 라스베가스 출발 그랜드캐년 여행여행/해외여행 2025. 3. 24. 10:52반응형
‘여기서 별이 이렇게 많이 보인다고?’ 믿기지 않았던 첫날 밤
사실 처음엔 ‘캠핑’이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안 했어요. 그냥 그랜드캐년 보러 가는 거겠지~ 하고 떠났는데요.
숙소 도착하고 캐빈 문을 여는 순간, 달라졌습니다.
이건 그냥 호텔이에요. 그것도 진짜 괜찮은 호텔!깔끔한 침구에 따뜻한 물까지 잘 나오는 샤워실, 냉장고에 벽난로까지…
호텔식 캐빈이 이 정도일 줄 몰랐어요.그리고 밤이 되자… 문을 열었는데 거기엔 진짜 영화에서만 보던 ‘은하수’가 쏟아지더라고요.
소리 질렀습니다. 친구랑 둘이 “진짜 이게 보여?!” 하면서요.그날 밤, 장작불 피워놓고 마시멜로 구워먹으면서 별 보던 기억은 절대 못 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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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렇게 좋다고?’ 반신반의했는데요…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는 그랜드캐년 여행이라고 하면, 대부분 하루짜리 버스 투어를 떠올리시잖아요?
근데 저는 이번에 ‘1박 2일 투어’로 다녀왔거든요.
그 선택이 신의 한 수였습니다.첫날 아침, 자이언 캐년부터 시작해서 브라이스 캐년까지
그야말로 대자연의 향연… 사진으로만 보던 절경을 눈앞에서 마주했어요.특히 자이언 캐년은 실제로 보면 느낌이 다릅니다.
‘신의 정원’이라 불릴 만하더라고요.그랜드캐년은 투어 마지막 코스로 딱 넣어놨던데,
왜 그런지 알겠더라고요. 마지막에 그 스케일로 압도감 제대로 줍니다.딱 하나, 이게 맘에 안 들었어요 (하지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캐리어를 못 가져간다는 게 좀 불편하긴 했어요.
작은 백팩만 가능하거든요. 처음엔 ‘헉, 옷을 어떻게 챙기지?’ 싶었는데…이동도 많고, 계단도 걷고, 트레킹도 살짝 하니까 오히려 캐리어 가져왔으면 고생했을 듯요.
짐 무겁게 챙길 필요 없고, 간단하게 여벌 옷 정도면 충분했어요.게다가 숙소에 수건, 드라이기, 샴푸 다 있어서 진짜 편했어요.
다시 생각해보면 ‘짐 걱정’이 오히려 쓸데없는 걱정이었네요.여행 중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 ‘그 밤의 불멍’
솔직히 별 보는 건 기대 많이 안 했어요.
도시에서는 별이 잘 안 보이잖아요?근데 숙소 문 딱 열자마자… 하늘이 꽉 찬 별로 가득하더라고요.
저랑 친구 둘 다 멍~하니 한참을 바라보다가 “이게 진짜 실화냐” 했습니다.그때 가이드님이 장작불 피워주시고,
작은 모닥불 옆에 앉아서 구운 마시멜로에 따뜻한 차 한 잔… 감성 터졌어요.요즘 보기 힘든 낭만이잖아요.
그 순간만큼은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졌습니다.여기서 이걸 준다고요? 예상 못 했던 포인트
그랜드캐년 투어라고 하면 그냥 '구경만 하는 일정'으로 생각했는데,
이 투어는 좀 달랐어요.중간중간 마트도 들르고, 삼겹살에 된장찌개까지!
아니 미국 한복판에서 한국식 바비큐 파티를 한다고요? 진짜 맛있었어요.아침엔 부대찌개 라면까지 나와서 감동 2배.
진짜 배불리 먹고, 체력 채워서 계속 다닐 수 있었어요.사실 외국 투어에서 음식이 별로면 여행 만족도가 확 떨어지는데
여긴 정~말 잘 챙겨줘서 감동했습니다.우리 가이드님… 사진 작가셨나요?
이건 정말 꼭 얘기하고 싶었어요.
가이드님이 그냥 '설명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거의 포토그래퍼세요.홀슈밴드에서는 바닥에 누워서까지 앵글 잡아주시고,
자이언에서는 점프샷 장인으로 등극하심ㅋㅋ덕분에 인생사진 엄청 많이 건졌어요.
인스타에 올릴 사진이 넘쳐납니다. 진짜루요.사진 찍기 어려운 곳에서는 포즈까지 알려주시고,
심지어 카메라 각도까지 세심하게 잡아주셔서 감동이었어요.은하수 아래 캐빈, 이건 진짜 직접 가봐야 느껴지는 거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호텔식 캐빈에서 숙박했는데요,
진짜 호텔 못지않은 퀄리티에 감탄했어요.따뜻한 물 콸콸 나오고, 히터도 빵빵하게 잘 되고,
심지어 스타링크 와이파이까지 제공돼서 속도도 빠르더라고요!무엇보다 좋았던 건…
창문 밖으로 보이던 별들, 그리고 조용한 산속의 공기.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파웰 호수 보고, 그랜드캐년 마무리할 때까지
“이건 정말 제대로 된 여행이다” 싶은 느낌이었어요.👉🏻여기서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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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간다면? 전 또 여기로 갈 거예요
돌아오는 길에, 친구랑 둘이 입을 모았어요.
“우린 다음에 또 가면 무조건 여기 다시 간다”그 정도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고,
진짜 돈이 아깝지 않은 투어였습니다.단순히 관광지만 도는 게 아니라,
**‘경험을 주는 여행’**이 뭔지 제대로 보여준 포시즌 투어였어요.이 글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고민하고 계시겠죠?
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이 투어, 가보면 왜 후기가 다 별 다섯 개인지 알게 되실 거예요.
여행이 좋았다면 공감/댓글/공유 한 번씩 해주세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아는 만큼 답 드릴게요! 😊728x90반응형'여행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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